챈들러 브라운은 이해가 빠른 사람입니다.
하버드 대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1학년생인 그는 최근 기숙사로 거쳐를 옯겼습니다. 에디슨 장학생 인 챈들러는 전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기안전에 관한 논문까지 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이제까지 전기 주변에서 안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고 지난 오월 빅터빌에 있는 실버라도 고등학교를 졸업생 대표 로 졸업한 브라운군이 말했습니다. “ 전기안전에 대해 실제로 교육을 받는 다는 것에 대해서는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브라운 혼자만의 경우는 아닙니다. 그는 단지 캠퍼스 기숙사 안에서 혹은 밖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감전으로 인한 부상이나 화재로 부터 안전하게 지내야 하는 일종의 숙제를 안고 다음 달에 대학으로 진학하는 수백만의 학생들 중 하나입니다.
미국화재예방협회에 따르면 미 소방청은 매년 기숙사와 남녀 클럽하우스등의 건물에서 일어난 약 3,810건의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화재로 인해 매년 평균 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으며 9백만 불의 재산피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화재가 9월과 10월에 발생합니다.
L.A.카운티 소방국의 랜달 라이트(Randall Wright)씨는 대학 건물안에서의 가장 큰 위험요인들은 익스텐션 코드에 너무 많은 전선을 연결하거나 콘센트에 너무 많은 전기기구를 연결하는 경우 그리고 초를 사용하는 경우라는 화재예방협회의 설명에 동의합니다.
그것에 더해서, 학생들이 가지고 기숙사로 들어오는 컴퓨터, 가전기구와 그 밖의 전기제품들이 오래된 기숙사 건물의 전선들로 하여금 전기 과부하 를 견디지 못하게 합니다.
라이트씨는 대학안에서의 성숙함이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집에서 지낼때와 다르게 타지에서 같이 생활할 때 가져야 할 한층 더 높은 성숙성이 요구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행동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때문이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CE)에서 환경건강과 안전담당 디렉터인 단 닐(Don Neal)씨는 기숙사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캠퍼스 내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물품 목록 등 학교의 규칙들을 확인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학생들은 고전력을 요하는 전기제품은 콘센트당 하나씩만 사용하도록 하고 절대로 익스텐션 코드로 연결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닐씨는 말했습니다. “사용시, 익스텐션 코드는 짦은 시간 동안만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전기제품들을 사용할때 공책, 종이등 인화성이 강한 물건과 가깝게 놓고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반면에, 화재예방협회에 따르면 보통 대학가에서의 화재가운데 84퍼센트 정도가 요리기구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요리중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큰 사고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이트씨는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모든 기숙사내의 방들은 화재경보기가 설치되 있어야 하며 매월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화재경보기는 꼭 있어야 하며 그 안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6개월 마다 새것으로 바꾸어 줘야 합니다.
“대학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라고 닐씨는 말했습니다. “그 경험들은 학생들이 집에서 가지고 오는 고전력 가전제품을 조심해서 사용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때 즐거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