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미드,캘리포니아, 2017년 1월 23일— 에너지 분야 변혁의 리더인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outhern California Edison)은 캘리포니아 공공요금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에 서비스 지역 내 전기 운송수단 확대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방안은 다년간 전기 운송수단을 지원해온 SCE의 역할에 부합되도록 승용차, 버스, 중대형 트럭, 산업용 차량 및 장비의 전기화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제출안은 전기 운송수단 도입을 가속할 명확한 방안을 제시하며, 이것은 캘리포니아의 기후 변화와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라고 SCE 사장 론 니콜스(Ron Nichols)는 말했습니다.
“전기차의 혜택은 증가하고 있으나, 도입 장벽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 그리고 이런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공익사업자와 기타 시장참여자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습니다.”
승용차 도입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외에도, 이 방안은 미국 내로 들어오는 화물의 40%가 이 지역의 항구 및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는 남가주에 알맞게 짜여 있습니다. 이 거대한 화물 운송 산업은 주 및 지역 경제에 필수적이지만, 항구와 물류창고, 고속도로 교통축을 이용하는 상업 및 산업용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및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들의 혜택은 모든 SCE 고객들, 특히 “저개발 지역사회”— 주로 운송 통로를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오염과 경제적 어려움에 의해 불균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들에 돌아갈 것입니다.
“제로 또는 제로에 가까운 배출 수준으로의 전환은 이 지역 대기환경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라고 South Coast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사우스 코스트 대기관리국) 임원인 웨인 내스트리(Wayne Nastri)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완해주고 특히 대기 오염의 영향을 과도하게 겪고 있는 저개발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춘 SCE의 방안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 SCE에서 발간한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운송수단 전기화): Reducing Emissions, Driving Innovation(배출 감소, 주행 혁신)” 백서에서는 캘리포니아가 대기 오염 및 온실가스 감소에 성공하려면 운송수단 전기화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재 전기차는 개솔린 차량 대비 온실가스는 70%, 스모그 생성 대기 오염 물질은 85%까지 감소시킵니다. 더 많은 재생 가능 자원이 전력공급망에 추가될 수록 전기차가 환경에 주는 혜택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제출된 프로젝트 제안들은 SCE의 Charge Ready pilot program(챠지 레디 시범 프로그램)을 보완,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장시간 주차하는 승용차 주차장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SCE가 충전소 지원을 위해 고객의 부지에 전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전소 구매대금을 리베이트 해주는 The Charge Ready model(챠지 레디 모델)은, 플러그인 트럭, 전기 버스, 항만 하역 장비 및 지게차와 같은 새로운 차량 유형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승인될 경우, 오늘 제출된 방안의 패키지는 프로그램과 인프라 규모에서 5억 7천만 달러 이상이며, 5년 이상 운송수단 전기화 시장의 성장을 돕고,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캘리포니아의 2030년 기후변화 목표에 근접하도록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전기화 전환 지원은 남가주에서 연방정부의 건강에 기초한 오존 기준을 위반하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이 주의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향후 캘리포니아의 다른 지역에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안 내용:
- 중대형 차량 충전 인프라에 대한 자금 지원. 챠지 레디 프로그램(Charge Ready program)에서처럼 SCE가 고객의 부지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전소 구매대금을 리베이트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트럭 외에도 플러그인 버스(plug-in buses), 지게차 및 기타 오프로드 장비(off-road equipment)를 지원할 것입니다. 현재의 제출 방안에는 없는 부분이지만, SCE는 사우스 코스트 대기관리국(SCAQMD) 및 다른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롱비치 항구에서 내륙 유통 기지로의 화물 운송 구간의 배출량 제로 화물 운송 프로그램을 위한 선택지를 모색할 것입니다.
- 전기차(EV) 도입 장려를 위한 요금제. 전기차(EV) 소유주를 위한 이 매력적인 요금제는 도입 기간 동안 기본료를 면제하고, 하루 중 고객과 전력공급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간대에 요금을 부과하도록 촉진할 것입니다. (예: 하루 중 재생 가능 에너지의 통합을 지원하는 저비용 시간대)
포함된 몇 가지 단기 시범 프로그램
- 주거용 충전소 구축을 위한 고객 리베이트. SCE는 챠지 레디 프로그램(Charge Ready program)이 지원하지 않는 단독주택이나 소형 공동주택의 주거용 전력 고객들이 “메이크-레디(make-ready)”를 설치할 수 있도록 리베이트를 지급하는데, 이것은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차고나 주차 공간에 필요한 전기 인프라입니다. 리베이트는 신규 회로 설치 비용과, 일부 고객에게는 신규 패널 비용을 경감해줍니다.
- 전기 시내버스용 충전 인프라 구축. 중대형 차량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SCE는 1년간의 시험 기간 동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버스 충전소 구매에 대한 리베이트를 제공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전기 버스 수용을 준비 중이고 전기 시내버스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진보적인 대중교통기관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 항구 전기화(Port electrification) 프로젝트. SCE는 선박에서 수송 차량으로 화물을 하역하고 이동시키는 데 사용되는 장비를 현재 디젤엔진에서 전기화하기 위해 롱비치 항구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 도시형 DC 급속 충전기(DCFC) 클러스터 구축. SCE는 도심 지역에 다섯개의 급속 충전 장소를 설치할 것입니다. 각 부지에는 듀얼 포트 충전소를 5개까지, 총 50개의 DCFC 포트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 장소들은 도심의 공공장소—예를 들어 간선도로 인근, 번화가 또는 고밀도 아파트 단지에 위치할 것입니다.
- 전기차(EV)를 사용하는 승합차/택시 운전자에 대한 보너스 보상. SCE는 전기차(EV)를 사용하고 일정 인원수 이상이 탑승한 승합 또는 택시 차량 운전자에 대한 일정 기간의 금전적 보상을 제안합니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합승 서비스에서 전기차의 사용을 촉진하고 전기차 주행 거리를 증가시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기차(EV) 탑승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제출안에서 제안하는 자본 투자는 CPUC의 검토 및 승인 대상이며, 2020년까지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제공하는 SCE의 자본 지출 및 수익율 기준 예측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outhern California Edison)에 대하여
에디슨 인터내셔널(NYSE:EIX)의 자회사인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은 미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로, 중가주와 캘리포니아 연안, 그리고 남가주 등 50,000 스퀘어 마일에 걸쳐 5백만 가정과 업체, 총 1,500만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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