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2/KCAL9기자 미쉘가일(Michele Gile)은 전에 공공회사 사칭사기에 대한 기사를 다룬적이 있지만 오렌지 카운티의 한 사업주가 실제로 그러한 사기의 또 다른 피해자가 될뻔한 것을 중간에서 저지한 것은 개인적으로 처음이었다.
가일은Niki’s 인디언 식당에서 주인인 안줌말릭(Anjum Malik)씨가 그녀의 도움을 요구했을 때 평소처럼 그곳에서 그녀의 점심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말릭씨는 Southern California Edison (SCE)의 감독관인 브라이언 왕(Brian Wong)이라고 신분을 밝힌 남자로부터전화를 받았다. 그 남자는 즉시 지불확인을 요구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말릭씨의 전기가 중단 될 것이라고 했다.
가일 기자에 의하면 “[그 주인]이 이야기 하길, 미쉘, 또 다시 일이 벌어지고 있어,”라고 말했고 니키식당이 전에도 이와 같은 사기로 $500의 패해를 봤고 그녀가 전에 다룬 산타아나(Santa Ana)지역의 공공회사 사칭 사기건에관한 프로파일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사기꾼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듣기를 원했어요. 그가 이 고객에게만 전화하지 않고 다른 무수한 SCE고객들에게도 전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가일기자는 그714번호로 다시 전화를 했고 SCE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전문인으로 들리는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그는 말릭씨에게 마지막 지불액에 혼동이 생긴 것 같다면서 그의 은행으로부터 18자리 확인번호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가일기자는 이미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기 때문에 그 사기꾼의 전화를 끊었고 그 사기전화를 신고하기 위해 SCE의 보안부서로 전화를 했다. 그런 후 그녀는 현재 수사중인 공공회사 사칭 사기건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던 터라 산타 아나 경찰서에 전화했다.
가일기자는 그 사기꾼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SCE의 고객 서비스 부서로도 전화를 했다. 그녀는 말릭씨의 지난 지불액이 정상적으로 처리돼었고 그의 계좌에 현재 아무런 연체금이 없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납니다.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그분들은 제때 청구서를 지불하고 좋은 고객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릭씨는 가일기자가 그 순간 자신의 식당으로 와서 도움을 준것에 대해 감사해한다.
“이번엔 운이 좋았어요. 미쉘이 마침 그때 점심을 먹으로 왔습니다.”라고 지난 8년동안 니키를 운영했던 말릭씨는 말했다. “그녀의 도움에 정말 감사 드려요.”
그는 다른 사업체들이 이런 사기에 넘어가지 말고 SCE는 절대로 돈을 요구하며 고객들에게 전화 하지 않는다 는 것을 알아두라고 권장한다.
“다음 번에 그런 전화를 받으면 그 전화를 무시하고 끊을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SCE의 1-800-655-4555로 직접 전화할 겁니다.”
SCE와 경찰에 이 사건을 보고한 후 가일기자는 그 사기꾼에게 다시 전화해 엄포를 놓았다.
잠시 후 그 사기꾼이 제공했던 허위 전화번호는 결번이 되었다.
“한 사람이라도 피해를 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이 사기꾼들에대해 최대한 알리고 싶습니다. 그들이 빨리 잡혔으면 합니다.” 라고 가일기자는 말하며 “사람들은 절대로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뉴스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이유가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다루는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