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는 오는 8월2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약 3시간 동안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CE) 서비스 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양광의 58 ~ 76 퍼센트 정도가 가려지는 부분 일식 현상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마치 온통 하늘이 검게 될 것같은 이야기이지만 그 효과는 흐리거나 또는 구름이 덮인 정도의 날이 될 것이며 남가주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독립 시스템 운영자 스텝에게는 캘리포니아주의 전력시스템에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기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여러달 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SCE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을 포함한 전체 전력망 운영자들은 주의 태양광 전기 시설이 받게 될 일식의 영향에 대해서 관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SCE가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에너지의 약 10 퍼센트가 태양광으로부터 오고 저희의230,000 명 이상의 고객들이 집이나 사업체에 태양광 패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력망과 연계되어 있는 태양열 에너지양에 있어서 전국 최고로서의 유리한 점은 저희의 운영자들이 폭풍 또는 흐린 날씨로 인한 태양열 에너지 생산의 불규칙성을 잘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라고 SCE의 변전소 송출운영 부사장인 폴 그리곡스(Paul Grigaux)가 말했습니다. “SCE는 일식으로 인한 저희들의 전력시스템에 어떠한 운영상의 문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것으로 인한 태양에너지의 생산 감소분에 대해서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오랜동안 태양열 에너지 생산에 있어서 선구자 역할을 해 왔고 시스템 운영자는 이번의 일시적인 태양광의 감소로 인해서 주 전체의 상업용 태양열 발전시설에서 발전양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어림잡아 6,000메가와트의 부족분이 일반적인 날씨의 날과 비교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것은 큰 도시 하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것을 상쇠하기 위해, 가주 독립 시스템 운영자와 전력회사들은 주의 에너지 필요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력과 천연가스 발전을 통한 에너지 공급을 늘림으로써 일식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그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게 할 것입니다. SCE 운영자들은 남가주에 있는 자체 시스템 안에서 그러한 보충을 하게될 것입니다.
전력시스템의 균형은 추가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 수요 감소, 둘 다를 통해 달성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은 항상 전력시스템과 고객 모두에게 유익이 됩니다. 주 전력 운영자는 이번 일식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특별히 전력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절약경보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절약경보는 고객으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전기 소비를 줄임으로써 전력망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합니다.
“저희는 이번 일식이SCE의 송전과 배전 시스템에 최소한의 영향만 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가주 독립 운영자가 이에 맞는 적당한 자원을 구비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이번 일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그리곡스는 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받는 서비스에 어떠한 변화도 생기지 않아야 합니다. 안전하고 깨끗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매일 전력망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것입니다.”